‘찬바람’의 MB 정책검증 ①조세공약 검증

​9~10월 ‘찬바람’이 불면 이명박 거품도 서서히 꺼질 것입니다. 

 

“이명박 후보, 노회찬의 촌철살인에 ‘종부세완화’ 공약 슬그머니 폐기처분”
“이명박의 ‘부자감세’ 공약, 노회찬의 ‘부자증세-서민복지혁명’ 공약에 나가떨어질 것” 
노회찬, 부유세 신설 등 15대 조세개혁안 제시

노회찬 17대 대통령선거 민주노동당 경선후보는 23일 “지난 20일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한나라당 후보로 선출되자마자, 이명박 후보에 대한 혹독한 정책검증을 선언한 바 있다”고 말하면서, “<‘찬바람’의 MB 정책검증> 첫 번째 순서로 경제철학이 가장 잘 드러나는 조세공약 검증에 나섰다”고 밝혔다. 

노후보는 “이명박 후보의 조세공약은 한마디로 백만장자와 대기업 등 부자들에게 세금을 깎아주는 것이다. 반면 노회찬은 부자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걷어 서민복지혁명 재원으로 활용하는 것”이라고 요약하면서, 

“이명박의 ‘부자감세’ 공약과 노회찬의 ‘부자증세’ 공약은 근본적으로 다른 조세철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누구의 주장이 더 많은 서민을 설득시킬 수 있는지, 국민 앞에서 함께 검증받자”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