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여성지지자들과 중앙여성선본 출범식

노회찬과 함께 집권을 꿈꾸는 당당한 언니들 100여명 모여 출범

 

노회찬 제17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민주노동당)는 내일 오후 4시 마포구 합정동 ‘풀로 엮은 집’에서 여성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회찬 중앙여성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갖는다. 

 

지난 7월 17일 ‘제7공화국 건설’과 함께 민주노동당 후보 가운데 제일 먼저 15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거대책본부를 출범시킨데 이어 제주와 전북, 대구 등 지역별 선거대책본부 출범에 이어 여성 선대본까지 출범하는 것이다.  

 

노회찬 후보의 선거본부는 민주노동당 다른 후보들의 선거본부와 달리 여성의 참여와 활약이 돋보인다. 선거대책본부위원장부터 민주노동당 첫 여성 대표인 김혜경 전 대표가 맡고 있고, 공동 본부장 또한 50%가 여성으로 여성할당제 50%를 선거공약으로 내건 노후보의 정치적 공약과 소신을 선거과정에서도 그대로 구현하며 실천하고 있다. 

 

내일 출범식은 참석한 여성들의 꿈과 희망을 모아 노회찬과 함께 2007년 대선승리, 민주노동당의 집권을 약속하는 자리이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노회찬 후보의 여성 감성지수를 묻는 ‘스펀지’와 참석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여성이 꿈꾸는 세상’ 등 즐거운 분위기로 출범식 행사가 이어진다. 

 

대부분의 행사에서 대통령 후보가 주인공인데 반해 이날 노회찬 여성선대본 출범식은 참석자들이 주인공으로 노후보가 참석한 여성들에게 장미 꽃 한송이를 전달하고, 또 이날 참석자들이 여성선대본의 이름을 직접 짓게 된다. 

 

노회찬 후보는 그동안 민주노동당내 그 어떤 의원들보다 여성 정책과 소수자 인권 정책에 대해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쳐왔다.

 

여성계의 오랜 숙원인 호주제 폐지를 실현했고, 호주제 폐지의 대안으로 새로운 목적별 신분등록제를 만들어냈다. 또 남성중심적 가족제도에 대한 적극적 문제제기와 대안 마련을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왔다. 

 

뿐만 아니라 노후보는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노동자, 양심적병역거부자, 재소자 등 우리사회에 다양하게 존재하는 소수자들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고 대안을 만들어 온 진정한 진보정당 다운 ‘인권 대통령’ 후보이다. 

 

여성보다 더 여성의 정치세력화와 성평등의 가치를 실현하기위한 노회찬 후보의 노력은 이제 노회찬 중앙여성 선대본에서 주도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행사 안내> 

- 동영상

- 민중의례

- 노회찬 중앙여성선대본 출범 축사 : 박김영희 (장애여성공감 전 대표)

- 노회찬 중앙여성선대본부 소개 

- 함께 부르는 노래

- 팬클럽 소개

- 영상 소개

- 노회찬의 여성 감성지수 스펀지

- 여성이 꿈꾸는 세상

- 오늘의 주인공은 여성

- 노회찬 후보 소개 인사

- 지지 선언문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