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및 기타’ 에는 언론부문 및 매일노동뉴스 관련 상장·상패들과 각종 위촉장이 속합니다. 노회찬의원은 시사프로그램 등 여러 미디어에서 특유의 ‘촌철살인 토크’로 대중과 소통했습니다. 그리고 국내 유일의 노동전문일간지인 <매일노동뉴스>의 발행인과 대표직을 10년간(1993~2003)역임했습니다.
매일노동뉴스 지령 4000호 기념식 및 <현장을 가다> 출판기념회(2009.1.5.)에 참석한 노회찬의원은 이렇게 회상합니다.
“신문을 창간할 당시 나중에 경영이 어려워져도 매일 나올 수 있도록 ‘매일’이라는 글자를 꼭 넣어야 한다고 고집했다. 매일노동뉴스가 나무에서 숲이 되기까지 많은 관계자와 독자의 애정이 있었다.”
노동문제과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노력해 온 그의 진심이 닿아, 매일노동뉴스는 다음과 같은 상을 수상합니다.
“귀 사는 지난 1993년 5월 18일 창간한 이래 지금까지 7년여 동안 노동관련 전문 신문을 발간하면서, 기존 언론에서 제대로 보도되지 못한 노동관련 소식을 적극적으로 알려, 우리나라 노동자들의 권익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므로 그 공적을 기려 이 상을 드립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연맹 2000.11.24.
2003년 12월 19일 매일노동뉴스 임직원들은 노회찬의원에게 이런 내용의 감사패를 전달합니다.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았던 시기에 노동의 관점과 대안을 찾아 노동전문 일간지의 싹을 틔운 지 10년. 이제 매일노동뉴스는 노동의 어엿한 나무로 성장하였습니다. 이 나무가 앞으로 노사정의 커다란 숲이 되기를 갈망하면서, 그동안 정성을 다하여 키워주신 은공을 기리어 이 감사패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