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X파일 전시

1심(유죄)

 200779일 서울중앙지법에서의 첫 공판을 시작으로 10여 차례의 공판이 진행됩니다. 그동안 김용철 전 삼성 구조조정본부 법무팀장은 삼성그룹이 불법으로 조성한 비자금에 대해 양심선언을 하였고, 삼성 비자금 의혹 관련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이 공포되었으며, 노회찬을 구하기 위한 탄원서 서명운동이 진행됩니다.

 그러나 속속들이 드러나는 진실과 국민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2009년 2월 9일 1심 재판(판사 조한창)은 노회찬에게 징역 6, 자격정지 1,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합니다.